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6-04-03 09:18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621호(20260403)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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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교육을 진행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4월 첫 교육이다. 지난 3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4월부터 우리나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5,308개소에 대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유용 근절을 위한 전수조사를 한다는 보도자료가 발표된 이후 첫 교육이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 법령을 위반하지 않고 잘 운영·관리되고 있는지를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는 안성맞춤 과정 교육이다.

평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공부하고, 배운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하고 운영했다면 고용노동부 전수 점검을 걱정하지 않는다. 공부도 하지 않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았기에 긴장하고 허둥대는 것이다. 더구나 3월 말이 지나 12월말 기금법인들은 운영상황보고를 끝낸 시점이라 기금법인 재무제표를 제출받았기에 각 기금법인의 정관과 시행세칙, 재무제표를 비교하여 법령 위반 사실을 점검하는데 타이밍 상으로는 절묘하다. 그동안 오랫동안 고용노동부 일제 지도 점검이 없었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는 사람들이 고용노동부 일제 점검도 없고 근로복지본법령을 지키지 않아도 고용노동부는 잘 모른다고 법령 위반을 공공연히 부추켰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면서 법령 위반 사례 등 많은 문제점들을 자주 목격했기에 주기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의 운영과 관리에 대해 점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 새벽 다섯 시에 눈을 뜨자 '오늘 하루를 허락해주셨구나' 감사함이 밀려왔다. 요즘 부고장을 많이 받는다. 사람이 아침에 눈을 뜨지 못하면 밤새 안녕이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고 행복한 그리고 의미가 있고 가치있는 삶이어야 한다. 황창연 신부님 강연 중 사람이 마지막 가는 길에 가지고 가는 것으로 추억, 선행, 믿음 셋을 들었다. 매일미사 책을 펼치고 오늘 날짜 책을 읽었다.

요즘 부쩍 논어와 주역, 도덕경 책을 자주 읽게 되고 베풀고 나누고 봉사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제 나도 그런 나이가 되었다. 교육을 통해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교재도 자주 업데이트한다. 내가 하는 일이 삶의 목적성과 방향성이 맞다면 그 다음은 꾸준함이다. 오늘 하루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교육도 내가 34년 동안 연구하고 실무를 통해 지득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시간이기에 소중하다. 이런 기회가 감사하고 나를 믿고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도 감사하다. 오늘 하루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김승훈기자tjd587@hanmail.net/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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