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12-22 15:33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578호(20251219)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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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밤 늦은 시간까지 종일 사무실에 틀어박혀 작업 끝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두 개 업체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과 11~1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 자문사 소식지를 완성하여 송부했다. 지난 11월 중순에 자문사 소식지 초안을 작성했는데 계속되는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준비와 진행, 현재 진행 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컨설팅 작업 자료를 적시에 작성하여 송부하고 진행 사항을 코칭하느라 마무리는 계속 뒷전으로 밀렸다. 또 다른 이유는 연이은 상법 개정이었다. 올해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이미 두 차례 상법 개정이 있었고, 연말 안으로 제3차 개정이 예정되어 있다.

내가 상법 개정에 촉각을 기울이는 것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때문이다. 보통 의결권은 보유 주식에 비례하여 행사할 수 있는데 상법은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이를 제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주주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에 대한 의결권 제한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대주주나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소 컨설팅과 교육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사주 출연과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관한 상담과 질문이 부쩍 늘었다. 약 한 달 동안 틈틈이 상법 개정 법률과 개정 이유 등을 출력하여 검토 후 이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에 반영하려고 의욕을 부려 이번에 반영했다. 올해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사 업체가 급증했고 기금 업무 담당자 변경도 많아 이번에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사 업체 리스트도 함께 정비하여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자문사 소식지를 메일로 송부했다.

금요일 밤 11시에 선임연구원이 자문사 소식지를 메일로 전송했다는 연락을 받으니 몸에 긴장이 풀리고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 그래도 이번 주 안에 마무리를 지어 후련하다. 2025년도 연말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5년 기금실무자 교육도 마쳤고, 12월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 작성 및 발송,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세 권(결산실무, 설립실무, 근로복지기본법령집) 발간, 사내근로복지기금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설립, 결산, 건별) 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제 다시 책을 읽으려고《주역단상》(신창호 지음, 박영story 펴냄)을 펼쳤다. 변(變)은 차츰 차츰, 천천히 나아가, 화(化)로 가는 작업 과정이다. 화(化)는 그 변(變)이 이루어져 정해지는 사업의 완수이다. 변화의 본질을 생각하며 2026년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고민한다.

일본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오늘 기준금리를 0.5%에서 0.25%를 인상해 0.75%가 되었다. 지난 1월에 0.25%를 인상한 이후 올해 두 번째 0.25%를 인상하여 2025년에만 0.50%를 인상하여 30년만에 0.5%벽을 깼다. 일본이 기준금리 인상 발표를 했는데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오히려 상승했다. 코스피는 26.04(+0.65%)가 상승한 4020.5를 코스닥은 12.94(+1.55%) 상승해 915.27가 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일본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앤캐리가 일어나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거 매도하고 떠나면 국내 주식시장은 대 폭락을 할 거라고 주장했지만 일본 금리 발표 후 시장은 냉정했고 오히려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 불확실성이 걷히니 시장은 안정으로 돌아섰다. 2026년에도 글로벌 변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이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답이다.

김승훈기자tjd587@hanmail.net/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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