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10-08 19:29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546호(20251006)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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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부터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하려고 계획했던 작업들을 하나 하나 진행하고 있다. 10월 1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용하려고 주문한 34인치 모니터가 도착했다. 노트북 옆에 설치하여 큰 화면으로 전환하여 작업을 하니 훨씬 편하다. 지금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는 집으로 가져가 집에서 노트북과 함께 연결하여 사용하려 한다. 10월 2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내가 사용하려고 주문한 노트북이 연구소에 배송되었다. 이전에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구입한지 4년이 되었는데 지난 9월 29일, 메모리 용량 부족으로 작업 도중 다운되는 바람에 재빨리 새 노트북으로 주문했다. 연구소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은 집으로 가져가서 필요 없는 자료들을 정리하고 집에서 사용하려 한다. 기존 연구소에서 사용하던 노트북과 모니터가 모두 집으로 옮겨서 집에서 사용하고 연구소에는 새 노트북과 모니터로 교체되었다.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노트북과 모니터 설치, 세팅작업과 기존 노트북 자료들을 외장 하드로 옮겼다가 다시 새 노트북으로 설치하는 작업, 기존 집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에 있는 자료를 외장 하드로 옮기고 폐기하는 작업을 했다. 5일 오후부터는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두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나는 배우고, 일을 하는데 필요한 도서와 장비 구입에는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하려면 노트북과 PC는 내용연수가 도래하면 과감히 새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답이다. 시간이 돈이다. 기업은 돈 몇 푼 아끼려고 내용연수가 이미 지난 PC나 노트북을 교체해주지 않고 멀쩡하니 일을 하라고 하는데 작업 효율성 면에서는 손실이 더 크다.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하 사원들이 장비를 핑계대며 처리 속도가 느려 일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내용연수가 도래하면 신속히 새 장비로 교체해 주었다. 가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면서 구입한지 10년이 넘는 무거운 회사 노트북을 들고 오는 회사 실무자들을 보면 안타깝다.

10월 5일부터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네번째 도서인《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도서 업데이트 작업을 시작했다. 당초 이번 추석 연휴에 네번째 도서로 8월 말부터 작업 중이던《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법령집》을 탈고하려고 하였으나 워크숍 기간 중인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로 인해 법제처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바람에 법령 검색을 진행할 수 없어 부득이 다섯번째 도서로 집필하려고 계획하였던《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를 급히 네번째 도서로 변경하였다. 지난 10월 1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1일특강> 교육도 법제처나 기재부, 국세청,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법령이나 필요한 사항에 대해 검색을 할 수 없어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10월 28일 예정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법령1일특강> 교육도 폐강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들이 발생한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가 그런 것 같다. 사람이나 기업, 국가이든 평소에 예기치 않은 급박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실감했다. 나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장기 집필 시나리오가 있었기에 이런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재빨리 바로 다음 도서로 집필 순서를 변경하여 도서 집필 작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수시로 자료를 백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교육교재나 출판도서는 백업을 해놓았으나 관계 법령은 다운받아 놓지 않았는데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를 보면서 백업을 받아놓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김승훈기자hoon3244@hanmail.net/02-2644-3244/팩스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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