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07-30 16:09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518호(20250728)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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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문의가 많았고, 실재 계약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 계약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몇 달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3~5년이 걸리기도 한다. 당장 위에서 재촉하면 바로 할 것처럼 하다가 위에서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수면 아래로 잠기고 다시 위에서 한마디 하면 다시 바빠지는 일이 반복된다. 그 사이에 기금실무자도 바뀌고, 관리자도 바뀌고, 임원이 바뀐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은 결국 회사가 막바지에 몰리거나, 갑자기 회사 이익이 급증했거나, 노사가 임단협이 막바지에 이르는 등 절박한 상황에 놓이거나 주식 출연의 경우는 회사 대표가 마지막으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주 전 모 기업에서 우리사주와 관련하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제안을 받았다. 관련 자료를 받아 검토해 보니 사전 정지작업도 필요했고 리스크와 난이도 또한 높아 성공 가능성도 장담할 수 없어 고민이 되었다. 보통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단독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이런 건은 법적 리스크와 절차가 있기에 회사와 법무전문가, 노무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요한 컨설팅이었다. 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만 있다면 가능성이 있어 어제 제안서를 작성하여 송부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오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다른 곳에서 해결을 못하는 건이 돌다 돌다 결국 마지막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온다.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컨설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건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실력이고 전문가이다. 다른 사람들은 성공 가능성이 60% 이상은 되어야 시작한다고 지만 나는 40%만 보여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편이다. 나머지 60%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나도 연구하며 배운다(敎學相長). 요즘 인터넷을 보면 '최고전문가'를 자칭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예외가 아니다. 스스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최고전문가'라고 소개하는 사람들과 법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최고라는 단어는 그야말로 지존, 그 분야에서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경지에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무슨 근거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최고전문가'라는 호칭을 쓰고 자화자찬을 하는지 그 근거가 궁금하다. 그들 스스로 명확하고 합리적인 근거를 내세우지 못하면 결국은 과장 광고이고 고객을 속이는 기만행위가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분야의 경우 내가 생각하는 최고전문가의 기준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법령과 이론에 정통한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재 실무경험이 몇 년인지? 사내근로복지기금 논문을 썼는지(연구성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도서를 집필했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칼럼을 몇건이나 썼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표창을 받았는지(공적)?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교육을 몇 회나 진행했으며 강의에 대한 수강생 피드백 결과는 어떠했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어떤 컨설팅 몇 건 했고 그 컨설팅 성과에 대한 피드백이나 고객의 평가는 어떠했는지(고객만족도) 등에 모든 성과와 평가 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가 이다.

최고전문가는 결코 말로만 떠들지 않는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검증받고 있다. 그리고 배운 지식과 경험을 본인이나 기업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사익(私益)이 아닌 교육과 도서 집필, 칼럼 등을 지식과 경험을 다수에게 나누고 전파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므로 다수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김승훈기자hoon3244@hanmail.net/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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