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07-18 14:03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513호(20250716)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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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교육을 마지막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7월 교육을 마쳤다. 시원섭섭하다. 내일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8월 교육이 시작되는 8월 11일까지는 재충전 시간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여유가 생기고 행복감이 밀려온다. 당장 내일부터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작성해 본다. 계획이 없으면 나태해져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고 나중에는 후회만 남는 것이 인생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세 번째와 네 번째 도서를 집필하고 출간하고, 상반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에 집중하려 한다.

요즘 사람들의 마음에서 여유가 사라지면서 성격도 급해진 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바로 쏟아낸다. 그리고 편하게 일 처리를 하려 든다. 이는 기술발전 속도와 우리 사회의 빨리빨리 문화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교육과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홈페이지에 있는 것도 어디 있느냐, 알려주면 클릭하여 찾아보기 귀찮다며 바로 말로 설명해 달라고 한다. 오늘 오전에도 어느 회사 젊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로에게 전화가 와서 자신의 회사가 올해 노무법인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고 세무법인에서 결산도 해주기로 계약을 했는데 문제가 생겨 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연구소 교육 과정을 설명해 달라고 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에 있는 월별 교육 과정을 알려주며 다운받아 본인 수준에 맞춰 신청하라고 하니 귀찮다며 바로 말로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다. 오전에는 상담과 회의,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오래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는데도 막무가내다. 입사 2년차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음 담당했다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를 권하니 노동부 매뉴얼을 이미 읽어서 다 알고 있다며 자신의 실력을 무시하느냐며 기분이 상한다는 말투이다. 기본도 없이 운영실무 교육에 참석했다가 내용이 너무 어렵다며 맨붕에 빠져 왜 미리 기본실무부터 받으라는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냐며 항의하는 수강생들을 그동안 숱하게 많이 보아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를 초등학교 수준으로 아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초보자가 업무처리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 근로복지기본법 중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해당 조문에 대한 상세한 조문 해설, 벌칙 및 과태료, 월별 신고 및 보고사항, 목적사업 종류, 사업 재원, 자금 운용, 회계처리 등 기본 중의 기본을 나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경험 33년을 압축하여 전달하고 있다. 1~2년 기금업무를 수행한 실무자도 기본실무 교육을 듣고 나서 어렵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데. 그리고 곧바로 궁금한 사항을 묻는다. 그러면 그렇지. 이것이 연구소에 전화한 진짜 목적이겠지. 노무법인을 통해 이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고, 세무법인에서 결산을 해준다고 했다면 더 이상 아쉬울 일이 없을텐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하면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책임이 따르는 문제는 자료를 보지 않고는 연구소 답변이 제한된다. 결국 노무법인과 세무법인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교육을 핑계로 슬그머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무료로 해결하려다 15분을 통화해도 답을 구하지 못하니 화를 내며 당장 김승훈 소장을 바꾸라고 큰소리친다. 젊은 여직원이 참 당돌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답을 얻지 못하자 먼저 전화를 뚝 끊는다. 이런 직원들은 본인은 물론 결국 회사 이미지까지 실추시킨다.

김승훈기자hoon3244@hanmail.net/020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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