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까지 2025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여유있게 밀린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월요일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와 결산컨설팅 업체의 전화와 메일 상담이 봇물 터지듯 많았다. 퇴근 이후 밤 8시가 넘었는데도 전화상담이 이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문제, 사내근로복지기금 2026년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작성 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 작성 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건,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 건, 근로복지기본법령 상 출연금 사용방법, 회사에서 출연한 2025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부금영수증 발행 여부와 회사 결산시 적격증빙 수취 건, 회사의 차명주식 처리 상담, 회사에서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복리후생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 등 다양했다.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을 받으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연간자문 계약을 맺지 않았으면 기금실무자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리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과정에서 직원들이 받았을 업무상 스트레스가 매우 컸을 것으로 생각된다. 회사 직원들이 부담 없이 업무처리를 할 수 있고 직원으로서 자존감 상하지 않고 도움을 받아가며 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이런 제도적인 업무 도움 서비스 장치를 만들어 주는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이다. 나도 예전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법적 판단이나 세무 및 회계적인 판단을 요하는 사항은 KBS의 고문 법무법인과 자문 법무법인, KBS 내 직원(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거래하는 회계법인의 회계전문가(공인회계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업무를 처리하는 근무환경도 중요하다. 지난 주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위층이 올 수선작업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주말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짐을 정리하고 나르는 소리로 소음이 심했다. 어제 일요일에는 이삿짐 차가 와서 짐을 내리고 싣고 갔고 오늘 월요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아파트 내부 시설 해체작업을 시작하는지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베란다 곳곳에서 망치로 기존 창문틀과 문, 샷시, 천정, 바닥 원목장판 등 기존 인테리어 시설을 부수고 뜯어내는 망치와 전동드릴 소리로 건물이 흔들리고 귀가 먹먹할 정도로 진동과 소음이 심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2025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여유있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소음 때문에 계획을 바꿔 오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했다. 역시 조용한 사무실이 최고다. 앞으로 한 두 달 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할거라는데 당분간 휴일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시간을 보내며 밀린 일 처리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 개선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문사 소식지 작성,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작업, 2025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업체 사전 정비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김승훈기자tjd587@hanmail.net/02-2644-3244


